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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의 파급력과 수단

Bytomasian

Jan 17, 2022

바이럴 마케팅의 파급력과 수단

왜 요즘 기업들은 이토록 온라인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에 신경을 기울이는 것일까.

인터넷 기반의 생활이 일반화된 요즘 쇼핑몰 등에서 어떠한 물건을 구입하기 전 

우리는 거의 대부분 구매후기를 본다. 

바이럴 마케팅을 “입소문 마케팅” 이라고 하는 이유도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을 

온·오프라인에 퍼트리는 것으로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얻는 데에 있다. 

이는 보다 집중적인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스마트폰 보급률이 83%에 이르는 한국에서는 수많은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바이럴마케팅은 저렴한 비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전세계 주요 56개국 성인 인구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약 60% 수준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매우 높은 편으로 이를 활용한 홍보는 매우 적절하다고 말할 수 있다.

바이럴 마케팅의 정보 파급력은 우리는 1 명이 보내온 메시지가 2명에게, 

다시 2명은 4명에게 전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10명이내의 사람들을 만난다고 한다. 

더군다나 요즘은 굳이 대면하지 않아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기에, 

`바이럴 마케팅의 파급력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크다`라는 것을 

우리는 확실하게 인지해야한다. 

물론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만 비춰지는 것은 아니다. 

자사제품을 많은 사용자들에게 SNS시장에서 무료제공하고 리뷰작성을 요구하며, 

타 업체를 깎아 내리기도 하고, 자사를 칭찬일색으로 과도하게 홍보하는 것 등의 행위는 

공정한 시장경쟁을 약화시키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럴마케팅의 특성인 빠르게 퍼져나가는 전파력도 단점으로 작용될 수 있는데,

급속도로 전파되는 내용들이 업체에게 불리한 내용이라면 이 또한 매우 위험요소로 

판단될 수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선호되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이다.

SNS의 본질적인 특성상 온라인 플랫폼을 허브로 삼아 사용자들과 소통되기 때문에 

소통 중심의 의미 있는 상호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 

SNS의 발달과 함께 바이럴 마케팅 또한 함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는데, 

바이럴 마케팅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그 안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파생되어 변형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바이럴 마케팅은 SNS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이다. 

SNS 마케팅은 `전자적 입소문` 즉, EWOM(electronic word of mouth)전략이다. 

온라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소비자들 사이의 상호작용 과정 속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상품들은 댓글이나 추천 등에 의해 구전되는 것이 

SNS 마케팅의 특징이다. 

전달하고자 하는 컨텐츠의 태그 등 다른 이용자에게 전달되기 쉬운 만큼 

SNS 마케팅은 세 가지의 바이럴 마케팅 종류 중에 가장 파급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커뮤니티 마케팅은 취미를 공유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커뮤니티를 활용한마케팅이다. 

해당 마케팅은 블로그 마케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확산되는 효과는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나, 커뮤니티 구성원들 간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상품의 구매를 유도하는 부분에서는 다른 마케팅에 비해 더욱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블로그 마케팅은 운영이 쉽고, 컨텐츠의 유입과 유출이 쉬우며 방문자와 댓글, 

스크랩 서비스를 통해 즉각적인 타 블로거들의 방문과 관심도 체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인데, 각각의 마케팅 분야가 모두 매력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 비율은 91.5%이며, 인터넷 주 이용목적은 

‘커뮤니케이션(94.8%)’, ‘정보 획득(93.7%)’, ‘여가활동(92.5%)’ 순으로 조사되었다.

SNS 이용자 중 ‘페이스북’ 사용하는 비율은 65.7%, ‘카카오 스토리’는 49.6%, 

‘인스타그램’은 41.0%, ‘네이버 밴드’ 33.3%, ‘네이버 블로그’ 17.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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